2024년 출산 지원제도 육아휴직 급여 총정리

2024 출산 지원제도 육아휴직급여

▶ 2024 출산 지원제도

   1. 육아휴직 급여 연장

   2.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 인상

   3. 육아휴직 급여 금액 (맞돌봄 특례기간)

▶맞돌봄 특례란?

▶출산 지원제도 혜택은?

   1. 부모급여 조건 및 지급액 확대

   2. 다자녀 가구, 첫 만남 이용권 지원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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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출산 지원 제도

정부는 업무와 육아의 병행을 지원하기 위해 육아휴직 중인 근로자에게 통상임금의 80%를 육아휴직 급여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원래 육아 휴직 중에는 일반적으로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데, 정부가 이를 보전해 주는 것입니다.

임신중인 여성 근로자나 만 8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근로자는 30일 이상의 육아휴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30일 이상 육아휴직을 받은 근로자라면 누구나 휴직 급여대상이 됩니다.

 

1. 육아휴직 급여 연장

2024년 예산이 1.8조 원에서 2.2조 원으로 늘어나면서 빠르게 내년 하반기 부터는 육아휴직 급여 지원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맞벌이 부부가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한 경우, 유급 기간 내용은 기존 12개월에서 18개월로 연장됩니다. 부모 양쪽이 각각 18개월씩 육아휴직을 사용한다면 최대 3년간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2.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 인상

나아가 정부는 급여 상한을 최저임금 수준까지 인상하는 시행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현재 상한액은 150만원으로 2024년 최저임금이 206만 740원으로 인상되면 추가로 월 50만원 이상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육아휴직급여

3.육아휴직 급여 금액 (맞돌봄 특례기간)

맞돌봄 특례는 생후 12개월 내 영아기 자녀를 동시에 또는 차례대로 휴직 사용 시 육아휴직 급여를 상향 지원하는 제도 입니다. 기존에는 첫 3개월간 부모 양쪽의 육아휴직 급여를 300만 원까지 지원했는데, 2024년 이후 부터는 지원 기간을 6개월로 늘리며 최대 지급액 450만 원까지 인상할 계획입니다.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예산 또한 0.8조 원 증가함에 따라 2.7조 원이 되었는데, 이에 따라 부모급여와 다자녀 첫만남 이용권 지원금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더불어 신생아 자녀를 둔 상황이라면 이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어 내시길 바랍니다.

 

◈출산 지원 제도 혜택은?

1. 부모급여 조건 및 지급액 확대

'부모급여'는 생후 24개월 미만 자녀를 둔 부모에게 지원되는 정책으로, 기존에는 만 0세 아동을 둔 부모에게 월 70만 원씩, 1세 아동을 둔 부모에게는 35만 원씩을 지급해 왔습니다. 하지만 2024년에는 월 100만 원, 월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부모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가급적 자녀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하게 되면 자녀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 지원받을 수 있지만, 60일이 지난 뒤 신청하면 신청일에 해당하는 달 부터 지원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매월 25일 마다 부모급여가 신청한 계좌로 입금됩니다.

 

2. 다자녀 가구, 첫 만남 이용권 지원금 확대

첫만남 이용권이한 신생아 1인당 일시금 200만 원을 카드 포인트로 지원 하는 정책입니다.

2024년에는 다자녀 출생 시 둘째 이상 자녀에게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금액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 지원금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출생일 부터 1년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이 결정되고 나면 1개월 안으로 국민행복카드에 액수가 충전됩니다. 한 번 받아 두면 아이의 출생일 부터 1년까지 정부 지원금 결제가 가능한 온·오프라인 유통점을 통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있습니다.

 

첫 만남이용권

 

지금까지 2024년 출산 지원 제도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출산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와 같은 혜택을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